미국 대선 결과 발표 중계, 인터넷 생방송, 시간
드디어 운명의 시간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는데요.
미국 대선 결과의 판가름이 잠시 후 한국시간 기준으로 정오쯤이면 어는 정도 집계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에 대한 실시간 중계 및 인터넷 생방송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59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운명을 날을 맞이했는데요.
누가 되더라도 미국 역사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대단한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인 두사람도 투표를 실시하는데요.
클린턴은 미국 대선 이날 오전 6∼9시 사이 자택이 있는 뉴욕 외곽
채퍼쿼의 '그래핀 스쿨'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트럼프는 역시 같은 시간대에 뉴욕 맨해튼 56번가에 있는
'비크맨 힐 인터내셔널' 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후보가 동시에 뉴욕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는 것은
1944년 민주당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과 공화당의 토머스 듀이 후보 이후
처음인데요.
두 사람의 심정이 지금어떠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재까지는 클린턴이 프럼프에 앞서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정부도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클린턴 후보가 당선이 되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죠.
여하튼.. 그 결과를 오늘 정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미국 대선결과에 따라서 우리나라에도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아는데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 모두 국내 외교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인 동시에 주변 국가들 역시
두 사람의 외교 및 경제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첫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어제 8일 오후 2시(미국시간 8일 0시)에
뉴햄프셔주 북부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으로 오후 7시에 버몬트주, 델라웨어,
코네티컷, 뉴욕 등이 투표를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래스카에서 투표를 마치면 9일 오후 2시가 되는데요.
미국의 대선 투표 및 개표는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이뤄져 이르면
오늘 9일 정오를 전후로 승패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실시간 실황 중계 및 인터넷 생방송은 각 공영방송 3사 및
케이블TV 온에어를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면 다음 및 네이버 포털을
통해서도 실시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대선 결과 발표 TV 중계 및 인터넷 생방송 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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