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속보] 부산, 경주 지진 규모 4.5 여진 발생, 대지진 전조 현상 예고?
지난 12일 지진에 이어 또 다시 경주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19일 저녁 8시 33분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4.5 규모의 지진ㅇ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국민들이 자꾸 들려오는 지진 소식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진은 부산 전역에서 고층건물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하는데..
특히 경주와 대구, 울산 등지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규모가 꽤 큰 지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서울 시민은 "집 소파에 기대 앉아 있었는데 등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진동이
3초가량 느껴졌다"고 밝혀 지진의 여파가 서울까지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꾸만 들려오는 지진 소식에 경상도 일대 주민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지금 일어나는 지진들이 강력한 대지진의 전조현상은 아닌지 불아해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12일 경주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히긴 했는데요.
과연 여진으로만 끝날지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된 지진이 부산에 까지 진동이 느껴지고 서울에서도 느껴질 정도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사항인 것 같은데요.
경주에서는 특히 현재 시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8시 38분에 발생한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4.5 규모의 지진의 여파는 일본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고도 하는데요.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 북위 35.7도, 동경 129.2도 지점의 깊이 10km
지점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우리 기상청은 이날 경주시 남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진의 여진이라고 밝혔지만.. 과연 여진으로만 끝날지 의문이 드네요.
대지진이 발생될 전조현상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떠돌고는 있지만 아직 기상청에서는
공식적인 입장를 밝힌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대지진의 대비도 해야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에 대한 설계도 잘 되어 있지만 평소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지만..
우리 국민들 같은 경우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단 지진이 일어나는 경주 지역
국민들이라도 최소한의 대피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부산과 경주 지역에 발생한 규모 4.5 여진 지진속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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