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적1 작년 크라스마스 이브 종로문고 앞에서 작년 크리스마스 이븐 종로문고 앞에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교보문고와 종로서적에 들러 책을 좋 봤다. 내가 원하는 책이 많지는 않았지만, 제법 괜찮은 정보를 수집하고 와서 좋았다. 점심을 먹고 종로서적 앞에서 창으로 케롤을 노래하는 걸 구경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고는 하지만, 기분이 별로 안났었다. 매년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몰라도... 그런 것에 둔갑해 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벌써 사십대를 넘어서 중반으로 가고 있다. 제대로 해놓은 건 없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친구와 뜨거운 커피를 한 잔 들고.. 노래를 감상했다. 종종 서점에 들러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겠다. 보람된 하루였다. 2018.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