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루나이 중계, AFC U-19 챔피언십 중계, 대한민국 경기일정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이 지난달 31일 개막했는데요.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U-18 대표팀과 함께 F조에 속해있으며, 5개 팀은 11월 8일까지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본선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AFC U-19 챔피언십 한국 대 브루나이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실시간 TV 생방송, 인터넷 온라인 생중계 링크를 하단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풀리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A조부터 J조까지 10개 조 중, 각 조 1위 10개 팀과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경기 방식을 치뤄지는데요.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권도 달려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절실한 가운데 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로 선수단을 꾸렸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 입단 예정인 정우영, 독일 U-16 대표팀 출신 골키퍼 최민수(케빈 하르․함부르크SV) 등 해외파들의 출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매탄고의 전세진, 울산현대고 오세훈 등 국내 고등 무대를 평정한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됐는데요. U-20 대표팀 출신 조영욱과 김정민도 가세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 대 브루나이와의 경기는 오늘 오후 3시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네 팀 모두 강팀은 아니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데요. U-22 대표팀도 지난 7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동티모르를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0-0으로 비긴 바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최소 조2위로 다음 대회를 기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 31일 앞서 열린 F조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동티모르와 브루나이를 상대로 1승씩을 챙겼습니다. 그래서 브루나이의 입장에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상대로 첫을 노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무리 약팀이라해도 방심하는 순간 경기양상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어린선수들의 신중한 경기운영이 필요합니다.
이번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TV로 이번 대회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STN스포츠(올레kt 267번)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 다른 팀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STN스포츠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TV 외에도 하단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실시간 인터넷 온라인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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