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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U-17 월드컵 중계(북한 출전경기 축구 중계)

by King of information

 

2017 fifa U-17 월드컵 중계(북한 출전경기 축구 중계)

 

 

지난 6일 인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이 열렸는데요. 한국시간 기준으로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 결승전까지 24개국 유망주들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FIFA 홈페이지가 U-17 월드컵 개막을 맞아 전세계 축구 열풍이지만, 한국은 이번 U-17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참가해 같은 조인 브라질, 스페인, 나이지리아와 힘겨운 조별예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북한팀을 비롯해서 U-17 월드컵 축구 경기 실시간 인터넷 및 모바일 중계 사이트를 하단에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2017 fifa U-17 월드컵 중계(북한 출전경기 축구 중계)

 

이번 대회는 인도에서 열리는 첫 FIFA 주관 대회인데요. U-17 월드컵은 1985년 중국서 처음 막을 올렸고 2015년 칠레 대회까지 2년 주기로 16번 열렸습니다. 그동안 6개 모든 대륙의 국가들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2007년 대회는 한국에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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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뉴칼레도니아, 인도 등 3개 국가는 FIFA 주관 대회에 처음 나서게 되는데요. 니제르는 아프리카 예선, 뉴칼레도니아는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과했으며, 인도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합니다. 사실 인도는 1950년 브라질서 열린 성인 월드컵에 나설 수 있었는데, 초청을 받았으나 브라질까지 이동할 여건이 되지 않았고, 그 뒤 각종 FIFA 주관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역대 16번의 결승전 중 승부차기로 챔피언을 가린 적이 4번 있었는데요. 1987년 소련, 1989년 사우디아라비아, 1999년 브라질, 2007년 나이지리아가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그해 9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총 5번이나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팀인데요. 1985년 초대 대회 챔피언이 된 데 이어 1993, 2007, 2013, 2015년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준우승도 3번이나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예선에서 탈락했는데요. 나이지리아 외에도 브라질(3회) 멕시코(2회)가 U-17 월드컵 우승을 2번 이상 차지했습니다.

 

 

 

2년 전 칠레 대회에 나선 나이지리아 공격수 빅터 오시멘은 무려 1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골든부츠)을 차지했는데, 이는 단일 대회 개인 최다골 기록입니다.

 

 

 

이 대회는 축구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데요. U-17 월드컵에 나선 뒤 성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12명이나 됩니다. 이케르 카시야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페르난도 토레스, 사비 에르난데스(이상 스페인), 지안루이지 부폰,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프란체스코 토티(이상 이탈리아),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이상 독일), 엠마누엘 프티(프랑스), 호나우지뉴(브라질)이며, 특히 크로스는 2007년 한국 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고 7년 뒤 브라질월드컵 우승멤버가 됐습니다.

 

 

 

대회 출범 후 지난 2015년 대회까지 총 612경기가 열렸는데, 그중 브라질이 75경기를 했고 나이지리아(63경기) 아르헨티나(61경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브라질은 47승으로 역대 최다승 기록도 갖고 있고, 나이지리아는 다승에선 브라질에 1승 뒤지지만 승률은 73%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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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인데요. 이번 대회는 6개 도시에서 열리게 되며, 인도 동부지역 구와하티의 경기장과 남부지역 코치의 경기장까지 거리는 2431km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승전이 열릴 콜카타의 경기장은 6만6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이번 대회 경기장 중 최대 규모이며, 역대 1경기 최다 관중은 2011년 멕시코 대회 결승 멕시코-우루과이전으로 9만8943명이 모였습니다. 대회 전체 최다 관중은 1985년 중국으로 총 123만 1000명, 경기당 평균 3만8469명입니다.

 

 

 

이번 대회 아시아팀은 5팀인데요. 개최국 인도와 지난해 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이란, 북한, 일본, 이라크다. 2년 전 칠레 U-17 월드컵에서 이승우 등을 앞세워 16강에 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인도는 미국 콜롬비아 가나와 A조, 이란은 기니 독일 코스타리카와 C조, 북한은 브라질 스페인 니제르와 D조, 일본은 프랑스 온두라스 뉴칼레도니아와 E조, 이라크는 멕시코 칠레 잉글랜드와 F조에 묶였고, 1989년 사우디 이후 28년 만에 아시아 대륙에서 우승팀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번 2017 fifa U-17 월드컵 경기는 국내 방송 편성에는 되어 있지 않구요. 하단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터넷 및 모바일 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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