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038 중계, 로드FC038 실시간 TV 인터넷 생방송
로드FC 038 경기일정, 경기시간, 출전선수, TV 및 인터넷 모바일 핸드폰 실시간 생방송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이번 주말 장충체육관을 향하고 있는데요. 15일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8’ 때문인데요. 밴텀급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원미닛’ 김수철(26·팀포스)과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24·MMA스토리)의 메인 이벤트를 비롯해 화끈한 열기가 기대되는 대진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종합격투기 관계자와 전문가들도 백중세로 전망할 만큼 이번 타이틀전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대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수철은 로드FC 정문홍 대표의 수제자로도 유명한데요. 18세에 데뷔해 현재까지 UFC 출신 등 세계적 강자로 평가되는 선수들과 연전을 치렀습니다. 통산 전적은 15승 5패 1무, 최근 9경기 동안 8승 1무를 기록하며 3년6개월간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타이틀전에서 김수철은 당시 아시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싱가포르 단체 원챔피언십 밴텀급과 일본 단체 라이징온 페더급 챔피언에 이어 커리어 사상 세번째 챔피언 등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타격과 레슬링, 그라운드 등 종합격투기 여러 기술에 능하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강한 체력으로 쉴 새 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전 챔피언인 이윤준은 그에 대해 “자신을 한계까지 몰고 가는 선수”라고 혀를 내두르며 “운동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종합격투기 오타쿠’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수철에 맞서는 ‘떠오르는 강자’ 김민우는 로드FC 영건즈로 데뷔해 종합격투기계에 이름을 알렸고, 꾸준히 시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올려왔습니다. 8승1패로 최근 3연승이라는 호조의 전적을 보이며 생애 첫 번째 챔피언 벨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탄탄한 체격과 긴 리치의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갖췄다고 볼 수 있어요.
무에타이 타격과 주짓수 기술이 강점으로 꼽히며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수준급인 웰라운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민우와 같은 소속이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인 최무겸은 “선수로서 김민우는 보완할 게 거의 없는 좋은 선수”라며 “모든 기술적인 면에서도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와 평정심 유지 등 멘탈적인 면에서도 휼륭하다”고 말했습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나 자신이 20년 넘게 격투기를 해 왔고, 로드FC를 운영한 것도 7년이 됐다. 하지만 이번 타이틀전이 내가 가장 긴장하고 기대를 갖는 경기”라면서 “두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역사적인 무대에 선다. 앞으로도 이런 매치가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텀급 아시아 최강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본대회에 앞선 오늘(14일) 오후 1시부터는 공식 계체량이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로드FC는 이번 대회에 쏠린 관심이 큰 만큼 계체량 행사를 IPTV 채널 ‘IB스포츠’와 온라인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로드 FC 038 경기는 내일 저녁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며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TV 생중계 되며, 인터넷 엠스플 뉴스 혹은 아프리카TV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인터넷 및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12/02 - [생활 정보] - 해외 스포츠 무료 중계사이트
2016/11/06 - [생활 정보] - MBC 스포츠플러스 편성표 온에어, 엠스플 뉴스 무료보기
2016/08/23 - [생활 정보] - 아프리카TV 무료시청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