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 탄핵 확산
요즘 인터넷이나 신문지상에 하야, 시국선언, 탄핵, 최순실, 세계일보, 연설문 등 이러한 키워드가 주요 검색어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국이 너무 어지러워서 하루 빨리 수습되고 정상화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듭니다.
최근‘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목소리가 높는데요.
박근혜은 하야하라는 목소리가 쓰나미를 이루고 있어요.
박근혜 하야 목소리는 대학가와 시민사회 정가, 심지어 고등학생까지도 터져나오고도 각 대학이나 지하철역에 대자보까지 나붙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 27일엔 정의당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면서 장외집회에 돌입했고,
심지어 부산에선 박근혜 대통령 방문에 맞춰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면서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이 되기도 하는 등 여기저기서 박근혜 퇴진,
하야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민주화 운동의 본거지인 호남지역에서도
원로들과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민주주의 광주행동은 어제 오전에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면서 사실상 박근혜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햐야와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어제 오후 서울대학교에 등장했고전남대에서도 ‘박근혜 하야’를
주장하는 대자보가 걸기고 또한 조선대에선 ‘최순실게이트’ 관련
시국선언이 이어지면서 대학가에서도 하야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명‘최순실게이트’ 논란이 일파만파로
산불처럼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대학가에서는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대자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자보는 다시 “이 나라의 작은 조각에
불과한 저에게는 당신의 무책임한 행위들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당신은 누군가의 말을 대신 읽었을 뿐이지만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 당신의 과오와 실패를,
당신의 무책임함을 고백하라. 하야하라”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정말 우리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오점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대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지 않게 만드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박근혜 하야를 노골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국회에서도 터져 나오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은
어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면서 첫 시국대회인
장외집회를 이날 오후 종로 보신각 앞에서
심상정 대표 등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국에서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쓰나미처럼 번지고 있지만,
정작 인터넷 신문 등 대안언론들만
보도에 적극적일 뿐이고 MBC와 KBS, YTN 등
지상파 방송과 거대 언론들은
일체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공정한 보도에 가장 먼저 앞장서야할
공영방송사가 이러면 국민들의 신뢰를 잃을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더이상 더 험한 꼴 보기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최순실 연설물 사건을 계기로 본인 스스로가
자진 퇴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정말 탄핵으로 인한 강제 퇴진은 자칫 국가 망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극적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살려주시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