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태! 얼음정수기 이물질 대장균 중금속이 웬말
요즘 집에 정수기가 없는 집이 없을텐데요.
하지만 정수기에서 중금속이 나온다는 얘기가 사실 하루이틀 일은 아닌데..
온 가족이 매일 먹는 정수기에 이물질, 대장균, 중금속 파동이 끊이질 않네요.
일명 콧물 정수기로 부를 만큼 정수기의 비위생적인 충격적인 실태가
밝혀지고 있어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정수기는 날이갈수록 기술이 진화하는데 도대체 정수기에 기본적인 정수기능은 있는건지..
왜 정수기로 물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정체모를 이물질을 먹을 바엔 그냥 수돗물을 먹는게 낫지원..
정말 정수기 업체들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김모씨는 6년간 사용한 얼음정수기 내부를 확인하려고 수리기사를
불렀는데요.
그런데 그 기사가 갑자기 전동드릴을 꺼내더니 정수기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내부 벽에 시커먼 이물질이 붙어 있었는데요.
물이 담기 수조에선 흐물거리는 덩어리가 떠다닙니다.
지금까지 6년동안 코같이 떠다니는 물이랑 희석된 물을 아무 염려없이 마셔왔던
것이죠.
또 다른 집에는 얼음정수기 부품을 빼자 악취와 함께 누럭 점액이 나옵니다.
성분을 분석한 결과, 위염이나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상구균과 곰팡이었습니다.
해당업체는 "자동 순환으로 이물질이 발생하기 어렵다"면서 이물질이 생긴 것은
관리직원의 문제라면서 해명했는데요.
소비자들은 정수기 점검 때도 외부 청소만하고 내부 청소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밑에는 청호 나이스가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일명 '콧물'로 불리는 이물질 검출 사례가
잇다르자 해당 제품의 구조 개선 검토른 나섰는데요.
청호나이스 측은 " 전일 방송에서 콧물 정수기로 다뤄진 사례는 자사 제품이 맞다"라며
"일차적으로 관리 소홀로 인해 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비단 청호나이스만 문제가 아니라 웅진코웨이, 동양매직 등 국내 굴지의 정수기
업체들도 하나같이 문제가 많습니다.
아니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도 모자라 대장균, 중금속이 웬말입니까?
차라리 그냥 수돗물을 먹거나 조금 번거롭더라도 생수를 사다 먹는게 낫지
불안해서 어디 정수기물을 먹겠나요.
이상으로 얼음정수기 이물질, 대장균, 중금속의 충격실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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