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정시 지원전략에 도움
그제 수능점수가 발표되고, 수험생들은 이제 정시 원서접수에 초점을 맞춰
대입 전략에 차질없이 예정대로 준비에 들어가야 할텐데요.
대학 입시에 있어서 수능시험 다음로 중요한 것이 바로 정시 원서접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다음과 같이 대입정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7일부터 정시 원서접수(2016.12.31 ~ 2017.01.04)
실시 전까지 25일간이 정시 지원전략 수립 시기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요.
25일이라는 기간은 생각보다 성적의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 대학을 찾는데
짧게 여겨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서둘러 진행을 해야하지만 급하게 진행해서는 안되요.
먼저 대학을 선택할 때 반드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247만 명 대학생 중 무려 7.4%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중도탈락했다는 조사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올 2017학년도에도 적지 않은
수험생들이 중도탈락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학교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것은 대학을 선택할 때 적성이나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택한 결과일 수 있는데요.
성적에 맞추자니 내 적성과 맞지않고, 적성에 맞추자니 성적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입시전략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몰론, 수험생마다 대학 선택 기준은 다를 수 있는데,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학과를 우선으로 대학을 정할 것인지, 교육과정과 복수전공 등을 고려해
대학을 우선 정할 것인지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는다면 정시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올 때 점수 위주로 지원할 수 밖에 없으므로 성적 발표가
되기 전에 원칙을 정해서 입시에 차질이 없어야 되겠죠.
정시 지원은 지원자와의 상대평가를 통해 선발이 이뤄지는 과정인데요.
단순히 내 점수뿐만 아니라 누적 도수분포와 '가·나·다'군의 지원경향까지 고려,
나의 위치를 파악한 뒤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4개 영역(국·수·영·탐) 중 일부 영역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영역별 조합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한두 영역의 성적이 낮으면
그 영역을 제외하고 반영하는 대학을 선택하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의
지원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입시전략을 세울 경우에 조금 막연할 수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나
입시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방법도 좋을 수 있어요.
또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adiga.kr)의 검색방법을 참고로 학생이
스스로 정시 수능 반영 영역 수에 따른 대학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반영영역 수가 적거나 영역을 선택, 반영할 수 있다면 같은 조건을 가진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져 정시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상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 접속해 대학정보, 학과정보, 설명회일정,
대입전략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모두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을 수 있도록 원하는 적성에
맞게 좋은 대학에 진학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시 지원전략 및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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