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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닥터 재방송 편성표 TV 다시보기

by King of information

고스트닥터 재방송 다시보기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저녁시간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고스트 닥터... 종영을 몇 회 안남겨두고 극의 몰입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예능 드라마 넷플릭스 애니 다시보기]

 

 

 

[드라마 기획의도]

고스트 닥터
#1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악귀...
흉측한 몰골로 불쑥 나타나
악! 소리 지르게 만드는 무서운 귀신...
사람 몸에 들어가 악행을 저지르고...억울함을 풀거나...
나쁜 놈을 잡거나...

이런 못되고 등골 서늘하고 한 많은 귀신들 말고-
지금까지 많았던 퇴마/수사/납량/멜로 장르와 다른-

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장르에
의사가 귀신(고스트)인 이야기를 접목한,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뛰어난 의술을 가진 금손 의사에,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빙의하는 존재가
손 하나 까딱 못하는 똥손 의사라 더 흥미진진한,
고스트+메디컬 드라마-
#2
거리에서 갑자기 사람이 푹 쓰러질 때...
구급차 안에서 속수무책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병원에 왔는데 병상이나 수술할 의사가 없다며 밀어낼 때...
수술 도중 감당할 수 없는 위급한 순간이 닥쳤을 때...

간절히 신(神)을 찾게 되는 순간-
신이 바빠서 안 되면 귀신이라도, 바라게 되는 절박한 순간-
바로 옆에 있는 누군가의 몸에 쑥 들어가는 (천재 의사) 귀신.
그래서 죽을 수도 있었던 내가, 내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가장 원초적인(?) 판타지가 담겨있는 드라마-

게다가 그 귀신이 원래는 그렇게 막 좋은 의사가 아니었는데
고스트가 되다 보니, 상황이 꼬이다 보니,
나중엔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살려야 하는
아이러니한 반전 상황이 주는 유쾌한 재미까지-
#3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렇다면 좋은 의사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병원, 나아가 병원 안에 깃든,
지나간 자들의 영혼의 힘까지 필요한 일 아닐까.

"어느 병원이나 나 같은 의사 귀신 하나쯤 있지 않나?"
바로 그 영적인 존재-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집지킴이) '성주신'처럼,
병원에도 환자와 의사들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있다면?

죽어서도(귀신이 되어서도) 병원과
환자를 떠나지 못하는 의사들의 영혼,
그들이 일으키는 자그마한 기적과 우여곡절 성장을 통해
이 시대에도 가치를 잃지 않는,
'좋은 의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신비한 판타지로 문을 열고, 재미난 이야기로 웃다가,
어느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끝내 가슴 한 곳이 묵직해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지금도 우리 곁 어딘가에서
환자와 병원을 지키고 있을지도 모를
어느 이름 모를 의사의 영혼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처럼.

주요 인물
정지훈 : 차영민(38세) 역
흉부외과 전문의. 세진의 옛연인. 은상대병원 연봉 탑에 빛나는 간판스타이며, 흉부외과 최고의 써전이다. 응급환자로 인해 병원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코마 상태가 된다. 몸은 코마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지만 정신은 깨어나 코마고스트 상태로 승탁에게 빙의되어 환자를 수술하기도 한다.
김범 : 고승탁(28세) 역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수정의 의대 동기. 인턴 면접 당시 면접관의 의례적인 질문에 남들 다 하는 의례적인 답변보다 “할아버지가 시키시니까”나 “엄마가 시켜서요”라는 대답으로 레전드 일화의 주인공이다. 영민에게 빙의된 후 구구단을 외우는 습관이 있다. 어릴 때 귀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유이 : 장세진(38세) 역
신경외과 전문의. 의대에서 만난 영민과 사랑하고 미래를 약속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홀로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 아버지의 수술을 앞두고 12년 만에 귀국해 그를 다시 마주하던 날, 영민의 마음속에 자신은 여전히 원망의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그가 교통사고로 실려 오고, 코마에 빠진다. 세진은 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원에 남는다. 제발 나에게 이 남자의 사망선고만은 하지 않게 해 달라 빌며.
손나은 : 오수정(28세) 역
응급실 인턴. 승탁과는 의대 동기로, 의학도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판타지를 믿는다.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해 휴학을 거듭한 끝에 인턴으로 왔다. 그 탓에 어머니는 무조건 편한 과를 강요하지만 제일 빡센 응급실에서 시작하여 인턴을 마치고 흉부외과를 지망할 생각이다. 차영민이 교통사고로 실려 온 날 놀라운 과정을 목격하면서, 이후 승탁을 유심히 관찰하여 승탁과 영민의 비밀을 맨 먼저 눈치 챈다. 승탁에게 관심이 조금, 아주 조금은 있는 듯 하다.
성동일 : 테스(60대 초반) 역
20년차 고스트. 임종 당시 모종의 사유로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20년 동안 병원에 머물고 있다. 고스트가 된 영민의 앞에 등장해 그를 고스트의 세계로 안내하는 괴짜로, 코마 고스트가 아니라 유일한 죽은 귀신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빙의가 가능하지만 민폐라는 이유로 미화원 김 여사에게만 빙의한다. 나름의 룰을 정하고 매사 정도와 품위와 예의를 지키며, 현재는 코마 고스트들을 케어하거나 소소하게 간섭하고 다니는 중이다. 생전에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는 베일에 싸여있다. 9화에서 수정의 할아버지로 밝혀졌다.

 

 

병원 사람들

의료재단
태인호 : 한승원(30대 중반) 역
행정부원장, 승탁의 고종사촌 형. 늘 깔끔한 수트 차림에 나이스한 품위를 잃지 않는, 젠틀맨 스타일. 승탁을 몰래 관찰하고, 세진을 좋아한다.
명계남 : 고재식 역
재단 회장. 고승탁의 할아버지.
윤다경 : 성미란 역
은상대학병원 이사장. 고승탁의 어머니.

흉부외과
박철민 : 반태식(50대 초반) 역
흉부외과 과장. 다른 의사들 앞에선 "왕년엔 나도 천재" 큰소리치지만 잘나고 뛰어난 차영민 앞에만 서면 늘 작아지는 가련한 신세
고상호 : 안태현(34세) 역
흉부외과 펠로우 4년차, 영민의 충직한 후배.
안태환 : 김재원(29세) 역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차. 교수님 말씀이라면 두통약으로 뇌종양을 치료한대도 믿을 순박한 영혼의 소유자.
김재용 : 이선호(30세) 역
흉부외과 레지던트 4년차. 중산층 가정에서 나고 자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요즘 흔한 수재, 자기 일 말곤 관심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타입.

장세진의 주변 인물
이태성 : 장민호 (40대 초반) 역
장명덕 회장의 아들. 장세진의 이복 오빠.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병세를 이용하는 냉혈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재산이 세진에게 가자 열을 받으며 빈털터리가 된다.

코마 고스트
이문수 : 장광덕 역 - 장세진의 아버지
한승현 : 황국찬 역
탄 : 최훈길 역
윤소희 : 임보미 역

그 외 인물
미상 : 고성혜 역 - 의료재단 이사
황석정 : 김 여사 역
우용희 : 구급대원 역
박소은 : 정 간호사 역
마정필 : 흉부외과 한영호 역
이천무 : 오승조 역
미상 : 행인 역
이규현 : 오토바이 남 역
미상 : 임 변호사 역

특별출연
안희연 : 이지우 역 - 배우 겸 가수, 심장병 환자

tvN 인기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상기 편성표와 같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본방 이후 상기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서 재방송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합니다. 유료로 다시보기도 가능하지만.. 티빙 어플을 다운 받아서 모바일로 재방송 시간에 맞춰 다시보기 시청하거나 아래와 같이 드라마 무료 다시보기 사이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시청하셔도 됩니다.

 

 

 

 

드라마 예능애니 다시보기(종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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