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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베트남 중국 축구 평가전 중계(히딩크 vs 박항서)

by King of information

 

베트남 중국 축구 평가전 중계

 

 

 

동남아 최대 라이벌전이자 월드컵 예선 첫 경기였던 태국전을 마친 박항서 감독이 곧바로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히딩크의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A대표팀과 U-22 대표팀을 모두 지휘하고 있는데, 월드컵 예선 사흘 만에 U-22 대표팀의 평가전이 오늘 예정되어 있으며, 실시간 인터넷 중계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앞서 박항서 감독은 5일 오후 9시에 태국 파툼 타니 탐마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최대 라이벌인 태국을 상대로 지난 6월 원정 1-0 승리에 이어 또 다시 적지에서 ‘값진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도전하는 베트남 입장에선 이번 태국 원정길이 최대 고비로 꼽혔는데, 다행히 승점 1점을 챙기며 그 고비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그러나 태국전을 마친 직후에도 쉴 틈이 없습니다.

 

 

 

오늘 8일 오후 7시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중국의 U-22 축구대표팀 간 평가전을 지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박 감독이 이영진 수석코치 등과 함께 태국전 이튿날인 6일 중국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치른 이튿날입니다.

한때 현지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번 평가전은 직접 지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지만, 박 감독은 직접 중국으로 이동해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베트남과 중국의 U-22 축구 맞대결이 특히 관심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 U-22 대표팀의 사령탑이 다름 아닌 거스 히딩크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박항서 감독과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각각 한국의 수석코치와 감독 역할을 맡아 ‘4강 신화’를 이뤄낸 바 있는데, 17년 만에 사령탑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입니다.

 

 

 

현지 언론들 역시도 박항서 감독과 히딩크 감독 간의 이번 재회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에 출전했던 응우옌 티엔 린과 동행해U-22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등 동남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베트남과 중국의 U-22 축구 친선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넷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로 시청이 가능하며 1개월 무료 서비스가 가능하며, 아래와 같이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 사이트를 안내해 드립니다.

 

 

 

 

베트남 중국 평가전 축구 인터넷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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