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부작용, 효소, 먹는법, 오미자차 끓이는 방법
몸에 좋은 건 과하지 않게 잘 섭취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오늘은 오미자에 대해서 모든 걸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란 이름은 과피와 과육은 달고 시며, 씨앗은 맵고 쓰며 전초는 짠맛을 가지고 있어서 이 다섯가지의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오미자의 효능, 부작용, 효소효능, 먹는법, 그리고 오미자차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하세요.
먼저, 오미자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릴게요. 오미자는 해수, 천식에 좋은데요. 땀을 거두고 소갈증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정, 유뇨,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오래된 이질, 설사, 특히 가슴이 뛰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이 꿔서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을 막아주고, 집중력 감소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과를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오미자도 부작용이 있을까요? 아직 국내외 연구자료에는 오미자에 대한 부작용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좋지만, 오미자는 몸에 열을 내게 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는 분들은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오미자는 알레르기를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오미자는 특히 간세포의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서 간에 좋은데요. 간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 오미자가 특효약입니다. 그리고 오미자의 추출물이 동맥혈관을 확장하고 혈관평활근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성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오미자의 생김새는 고르지 않은 구형이나 납작한 구영미여 어두운 적색 혹은 흑각샐을 띄는데요. 바깥면에는 주름이 있고 흰 가루가 묻어 있기도 하며, 오미자 과육을 벗기면 콩팥 모양의 씨가 한두개 정도 들어 있고 씨의 바깥면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이나 어두운 적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오미자차를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미자를 건조시키고 건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끓이면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또 한가지 방법은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루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건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같이 넣어서 음용하시면 됩니다. 오미자 먹는 법은 보통 차를 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구요. 오미자청을 담궈서 두달 정도 숙성시켜서 차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미자의 신맛 때문에 더운 물에 먹는걸 권장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요. 신맛이 싫다면 찬물에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오미자의 효능(효소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과 오미자차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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