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중계, 호주오픈 인터넷 중계
2017 호주오픈 테스대회 일정 및 호주오픈 실시간 생중계 생방송 안내입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한국시간 기준으로 지난
16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리고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는데요.
대회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됩니다.
올해로 105회째인 호주오픈에는 총상금 5천만 호주달러,
우리돈 약 440억원이 걸려있는 엄청난 규모의 국제적인 테니스대회로 유명합니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무려 370만 호주달러(악 32억6000만원)를 주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더라도 5만 호주달러(약 4400만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영국)와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경쟁이 코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주오픈은 조코비치와 머리의 희비가 가장 명확하게 엇갈려온 대회이기도 합니다.
실시간 중계 방송사로는 JTBC3 폭스스포츠, 아프리카TV 등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조코비치는 2008년과 2011~2013년, 2015~2016년 등 6번이나 정상에 오른 반면에,
머리는 2010~2011년, 2013년, 2015~2016년 등 다섯 번 결승에 오르고도
끝내 호주오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누구보다 남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등 네 차례 열린 조코비치와 머리의
호주오픈 단식 결승은 모두 조코비치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조코비치가 올해 우승하면 대회 3연패와 함께 호주오픈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며, 조코비치와 로이 에머슨(호주) 등 두 명이 지금까지 6번 우승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로저 페더러(17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9위·스페인) 등이
명예 회복에 도전하는 대회라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은 이번 대회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지난해 7월 윔블던을 끝으로 무릎 부상 때문에 잠시 코트를 떠나 있었던
페더러도 이번 대회를 통해 공식 대회에 복귀하며, 이달 초 호주 퍼스에서 열린 이벤트성
대회 호프먼컵에 출전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한편,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 현은 예선 대기 순번에 있다가 상위 선수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기권한 덕에 본선에 직행했는데요.
정 현이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윔블던과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이 가운데 2015년 US오픈에서만 2회전에 올랐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는 JTBC3 폭스스포츠 및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생중계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일정 및 중계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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