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일정, 결과발표일, 입시전략
드디어 오늘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인데요.
오늘 수능 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일정별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합격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는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유의사항을
4단계로 나눠 정리해서 길잡이를 제시했는데요.
수능 시험이 끝나고 영역별 정답이 공개되는 대로 가채점을 신속히
해서 자기 성적을 최대한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급선무인데요.
가채점 작업 후, 본인성적을 면밀하게 분석을 해놓으면 12월 7일
성적 발표 뒤에도 이른 시일 안에 최상의지원전략을 짤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가채점을 기준으로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이 기준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가채점을 끝내고 대학별 수능 반영유형에 따라 자신이 해당 전형에
유리한지를 꼼꼼히 분석하고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 지원전략 파일을 만드세요.
또한, 수능 가채점결과를 기준으로 모의평가 때보다 성적이 좀 안좋게
나왔으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 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때 주의점은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본인 성적이 수시지원 대학들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꼼꼼히
확인해보고 거기에 맞게 전략을 짜야합니다.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다수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거든요.
그래서 수시모집으로 지원한 대학이 정시에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를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시모집에서 어느 한 군데 추가합격이라도 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2월 7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12월 31일 전까지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하셔야만 합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스스로 대학별 전형방법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반영 영역수,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 전형요소·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부여 여부,
지정과목 유무, 수능 점수활용 방식, 내신반영 방식, 대학별고사 실시 여부·형태 등을
기준으로 해서 본인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전형방법을 분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전형방법에 따른 유리한점과 불리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본인만의 표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데요.
이것만 완성해도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하는 대학들을 쉽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웠다면 마지막으로 원서접수 마감일자,
시간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야 입시에 차질이 없습니다.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고사일, 합격자 발표일의 경우에는 수험생들이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내용인데요.
특히,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학별로 일정이 다 다르므로
대학별 마감일과 마감 시간 등을 일일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또, 경쟁률 정보뿐 아니라 각 대학 모집 단위 추가합격자 비율도 꼼꼼히 체크한다면
더욱 좋겠죠.
복수지원 구조에서는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생겨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점도 고려해서 입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7학년 수능일정 및 결과발표, 입시 핵심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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