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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담화 개인사 치부

by King of information

 

대국민 담화 개인사 치부

 

드디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했는데요.

 

첫 번째 대국민사과는 단‘90초’에 불과한 짧은 녹화본으로 질의응답도 없이

 

마무리돼 많은 파장을 낳았던 만큼 생방송으로 대국민담화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도 질의응답은 없었고 실질적 해결방안도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대국민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가슴이 아프다”,

 

 “송구스럽다” 등의 표현을 쓰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대국민담화를 이어갔는데요.

 

국민들을 상대로 감정호소 어조로 담화를 이어갔으며 간간히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박대통령이 이번 최순실 관련 문제에 대해 감정호소에 불과했을

 

뿐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가족 간의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왔다. 홀로 살면서 챙겨야할

 

여러 개인사들을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씨로부터 도움 받았고 왕래하게 됐다”며 “가장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허물었던 것이 사실”이라 해명했습니다.

 

 

 

 

 

 

 

특히, 외로웠기 때문에,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라는 대목에서

 

야당을 비롯한 여론은 거세게 들고 일어났는데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게이트를 그저 개인사로 변명했다”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여론 또한  “청와대 관계자들이 있는데 왜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느냐”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을 문제 삼으며 질타했는데요.

 

물론, 1인자의 자리가 외부에서 볼때는 좋아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자리가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라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인 국정과제들도 모두 비리로 낙인찍히는 현실도 안타깝다”며

 

“일부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만큼은 꺼뜨리지 말아드릴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는데요.

 

이 마당에서 그건 본인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이 아닌가 싶네요.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최순실)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 말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한 번 던져볼 필요가 있겠네요.

 

 

‘최순실 게이트’라는 엄청난 국정농단 사태를 ‘일부 잘못’이라고

 

말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과 결국 최순실만 잘못했고

 

박근혜 대통령 본인은 이권 챙기기에 관련이 없다라는 식의 태도가

 

문제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서 향후 논란의 여지는 많을것 같아요.

 

 

이날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마치고 질의응답 없이 춘추관을 빠져나갔는데요.

 

당초 국회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내각 인사 개편을 단행해 놓고

 

그에 대한 입장발표도 전혀 없었지요.

 

대통령 하야, 탄핵을 부르짖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대한 본인의 입장 발표도 없었습니다.

 

 
오늘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5%로 바닥을 쳤는데.. 이제는 더이상 더 내려갈 곳도 없을듯 싶네요.

 

 

철처한 검찰수사로 그에 상응한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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