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지하철 무기한 파업 돌입, 철도 지하철 노조 파업
은행파업에 이어 27일 내일부터 서울지하철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 및 지하철 노조가 잇따라 파업을 선포한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비상대책을 내놓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지하철과 철도 파업으로 자칫 교통대란이 올까 염려가 됩니다.
이번 서울지하철과 철도노조가 파업을 선포한 배경에는 지난번 은행 파업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요.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 반대의 뜻을 모으고 오늘 27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교통과 물류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코레일은 비상 수송 체제를 가동하고 기존 필수 인력에 대체 인력을 더해 운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무기한 파업이다보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은 불을 보듯 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물류 대란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정부와 서울시는 비상대책마련에
발을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전국의 철도, 지하철 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가자마자 이달 20일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25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든 새마을, 무궁화 등 일반열차는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노조가 이번 성과연봉제 반대에 따른 파업이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있는 파업인데요.
파업기간에는 오전 5시 반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되는 지하철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줄도 평소 수준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평소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당장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은행파업, 현대자동차 전면 파업, 또 이번엔 서울지하철, 철도노조 파업, 깊어만 가을에
파업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성과연봉제 논란, 저성과자 해고 지침 등 다들 저마다 생계를 위한 파업이기 하지만
과연 시민들에게 명분을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버스와 택시가 대체가 부족할 경우에는 항공기까지 추가로
증편하여 이번 파업에 따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정부와 철도 지하철 노조가 적정한 선에서 타협하여 이번 성과연봉제로 인한
무기한 파업이 조속한 시일 내로 마무리 되었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이상으로 내일 27일부터 시행되는 서울지하철 및 철도 지하철 노조 파업에 대한
소식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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