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전인지 우승 하이라이트 동영상, 에비앙 우승상금
메이저 퀸 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아 르벵의 에비앙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전인지선수는 버디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LPGA투어 메이저 최소타 기록과 함께 최다 언더파 기록을
동시에 기록을 세우며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에비앙 산자락은 먹구름으로 뒤덮이는 상황이 연출됐는데요.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챔피언 조의 출발은 예정보다 2시간 정도 앞겨져 시작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9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전인지 선수는 4타차 2위 박성현 선수와
6타차 3위 펑샨샨과 동반 티오프를 했는데요.
여러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전인지 선수만의 위기극복 능력으로 버디를 잡아내고
2위와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전인지 선수가 기록한 21언더파는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19언더파로 1999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2004년 브리티시여자오픈,
2010년 LPGA 챔피언십, 2011년 LPGA 챔피언십 등에서 총 4차례 나온 바 있지만
이번 전인지 선수가 세운 21언더파는 사상 최초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인지 서수는 PGA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도 함께 세웠는데요.
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이 부문 최고 기록은 2015년 PGA챔피언십과 올해 디오픈에서
나온 20언더파였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18번홀 경기에서 쉽지 않은 거리를 파퍼팅을 남겨뒀지만
이를 성공시키면서 21언더파로 대회를 마쳐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실로 대단한 기록은 한꺼번에 두 개를 갈아치우면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두번의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장식해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우승상금으로는 48만 75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5억원이 좀 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박성현과 유소연이 17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김세영 선수와 김인경선수도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아래 전인지 선수 우승 동영상을 담은 뉴스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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