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전 축구, 일본 및 중국 반응(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어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경기가 있었는데요.
한국이 중국전을 맞아 사실 고전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골을 내리 넣을때만해도 역시 공한증은 유효한가 싶더니만..
바로 중국이 2골이나 추격하자 한국 팬들도 살짝 놀라는가 싶더니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나라 일본과 우리의 상대였던 중국사람들의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일단.. 어제 자칫하면 비기거나 질뻔도 한 경기였는데요.
사실 첫골만 들어갈 당시만해도 역시 중국은 우리한테 안된다는 생각이었는데..
3골을 넣고 우리 선수들이 자만감에 빠진거였는지..
다행이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좋긴한데요..
이웃나라 일본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반은 확실이 인정할 건 인정하는 분위기였어요.
완전히 우리쪽 분위기였으니깐요.
선제골을 넣고 후반에 추가골 또 추가골을 넣으니깐..
일본도 당연히 우리 한국팀의 낙승을 예상한것 같아요.
어제 3골을 퍼부을때만해도 중국석 응원단 짜요는..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추격골이 터지자 엄청난 응원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시금 프리킥 골이 터지자 그들은 열광했습니다.
중국사람들의 반응을 조금 상펴보겠습니다.
3대 0의 스코어 후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만회골이 터지니깐 쓴소리를 날리네요.
그래도 어제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중국이 선전했던 경기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중후반에 추격골을 허용하면서 문제점을 드러내기도했구요.
어제 한국팀을 상대로 선전한 중국팀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우리가 못 실수가 있었던것도 있었구요.
정성룡 선수의 선방이 좀 아쉬웠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과의 경기를 비교적 자세히 풀어서 경기내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인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3대 0으로 지다가도 2골이나 추격해서 따라왔으니..
중국인들 자체적으로 자책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기도 해요.
그래도 중국인들은 한국을 상대로 선전한 모습에 비록 경기에 지기는 했어도
나름 만족해 하는 현지 언론의 반응이에요.
그리고 공한증을 거론하면서 중국 팬들이 우려와 함께 상기된 감정을 드래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비문제를 지적하는 건 우리나 얘네나 마찬가지네요.
스페인전에서도 수비 불안요소가 많았는데..
카운터어택 역습때는 정말 발이 느린건지.. 우리나대표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중국에게 저런 말을 들을 정도면 각성해야된다고 봐집니다.
후반 중후반부터는 우리가 밀리는 형국이었으닌깐요.
이상으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중국전 축구, 일본 및 중국인들 현지 언론 및 반응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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