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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중계, 2차 대선토론회 생방송

by King of information

 

 

대선 TV토론 중계, 2차 대선토론회 생방송

 

 

JTBC 대선 TV토론회가 끝나고 오늘은 2차 대선 TV 토론이 잡혀 있는데요. 토론회 일정 및 대선토론 실시간 생중계 생방송 채널 및 라디오, DMB 방송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선 TV토론 중계, 2차 대선토론회 생방송

 

 

5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6차례 열리는 TV토론이 대선 판세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꿀 마음이 있다는 유권자가 전체 2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남은 2차례의 TV토론이 11일 앞둔 '장미대선'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 TV토론 중계, 2차 대선토론회 생방송

 

 

중앙일보가 중앙일보연구조사팀에 의뢰해 23, 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TV토론을 시청했거나 뉴스를 접한 뒤 지지후보를 바꿀 생각이 들었다'는 응답은 전체 20.4%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15, 16일 같은 기관 조사인 10.6%의 2배 수준으로 TV토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줄 만큼 영향력이 있습니다. 서울신문ㆍ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28.1%나 되었습니다. 또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6.3%가 "TV토론 등을 보고 지지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TV토론 이후 후보들의 지지율도 크게 출렁이고 있는데요. 첫 TV토론이 열린 13일 이전만 해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19일과 23일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안 후보가 문 후보에 오차 범위 이상의 격차로 뒤쳐지기 시작하면서 현재 1강 1중 구도로 재편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습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23일 TV토론에서 자신의 강점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보다 자신에 대한 네거티브 해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는데요. 특히 '갑철수', 'MB 아바타' 등 토론 주제와 거리가 먼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평가 탓인지 토론 이후 실시된 중앙일보 조사에서 '누가 TV토론을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 후보는 9.0%로, 6.7%에 그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간신히 앞서는 데 그쳤습니다.

 

 

 

 

반대로 군소후보들인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후한 평가를 받았고 지지율도 각각 5.1%(3.0%↑), 8.0%(3.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선 토론은 처음으로 원고 없이 진행되는 '스탠딩 토론' 방식이 도입됐다는 점에서도 유권자들의 눈길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선 TV토론 중계, 2차 대선토론회 생방송

 

5명이 일어선 채 토론하거나 원고 없이 공방을 주고받기 때문에 자극적인 표현이 쓰이거나 거친 신경전이 빚어지는 등 결과적으로 과거 정제된 방식의 토론보다 유권자의 표심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론조사업체 대표는 "예전에는 이미 지지후보를 정하고 TV를 보는 유권자가 많았다면, 이제는 난상토론을 보면서 실망하거나 감동해 지지후보를 바꾸겠다는 유권자도 꽤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다.

 

그러면서 "TV토론은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을 더 지지하게 만드는 강화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만큼 각 후보들은 상대를 비판하기 보다 왜 자신을 찍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2차 대선토론은 MBC를 비롯해 KBS1, SBS 등 공영방송 3사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가량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아쉽게도 라디오방송에서는 대선 토론이 실시간 방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DMB 시청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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