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무더운 여름이 한창인 지금..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도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엄청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이번 16~17시즌은 역대급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전세계 내로라 하는 명장들이 잉글랜드에 약속이나 한 마냥
속속들이 모여서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15-16시즌 우승팀이었던 레스터시티.. 정말 동화같은 내용으로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쌓고 말았는데요..
과연.. 이번 시즌에도 그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이끌어던 주역 중에 캉테가 첼시로 이적하고
마레즈 마저 이적 소식에 휘말리면서 타이틀 방어가 힘이 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후보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먼저는..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레스터시티를 시작으로 맨유, 첼시, 토트넘,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이렇게 무려 7개 팀이 우승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열거한 7개 팀들의 우승후보로 예상하고 있는 이유는..
물론 막강한 스쿼드와 조직력을 갖춘 것은 기본이고.. 세계의 명장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먼저는 레스터시티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라는 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로 맨유로 대대적인 이적을 한 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은 이미 정상급 감독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PSG에서 맹활약하던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스타급 선수도 데려오면서
막강한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아스날의 벵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토트넘의 아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막강한 경력을 자랑하는 감독들이 즐비합니다.
피치 위에서의 경기도 재미나겠지만.. 라이벌 감독들 간의 논쟁.. 설전 등이 기대가
되는데요..
과연.. 위의 7개의 팀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될지.. 아님 또 다른 팀들이 경쟁을 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또한 이번에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3개 팀의 반격도 꽤나 솔솔한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보름 전으로 앞두고 있어서 전 세계 축구팬
들이 손 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개막 경기는 8/13일 토요일 20시 30분에 헐시티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레스터시키의
개막 경기로 내년 5월 21일까지(한국기준) 9개월간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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