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유 중계, 경기 프리뷰, 예상 선발, 승리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리버플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격돌하게 됩니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면
다음팟 또는 네이버고화질 스트리밍을 이용하세요.
현재 리버풀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4위이고 맨유는 4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7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이 승리할 경우 승점 19점이 되는데요.
현재 리그 1, 2위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만약에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둘 경우엔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되겠습니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16점을 획득해 리버풀은 물론
5위인 첼시와 승점이 같아집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경기로
전세계 축구 팬들은 물론 EPL 모든 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 4번의 맞대결에서
클롭 감독이 3승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팀 리버풀의 아담 랄라나,
지오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이 경기를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구요.
반면에 맨유는 루크 쇼와
헨릭 므키타리안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A매치 기간에도 부상자가 없어
원정경기임에도 맨유가 다소 유리해 보입니다.
대신 일정은 리버풀이 조금 더 여유로운데요.
리버풀의 다음 경기는 23일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반면 맨유는 21일
페네르바체와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이후 24일엔 첼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고 27일에는 맨시티와 리그컵을 치르고,
11월 4일에는 다시 페네르바체와 유로파리그
원정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지옥의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기 때문에
레즈 더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치열한데요.
또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노스 웨스트 더비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두 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전통의 강팀들인 만큼 항상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고, 선수들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양팀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는
영국 '가디언' 15일 기사에서 제시했는데요.
먼저 맨유는 최전방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세우고 2선 공격진을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마커스 레시포드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원은 폴 포그바와 안데르 에레라가 맡고
수비진은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에릭 바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배치되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리버풀의 선발 명단에는
공격진에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필리페 쿠티뉴,
미드필더진에는 아담 랄라나, 조던 헨더슨,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수비진에는 나다니엘 클라인, 조엘 마티프, 데얀 로브렌,
제임스 밀너가 맡고 로리스 카리우스가 골키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경기 승부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홈팀 리버풀이
최근 경기흐름도 괜찮고 팀 분위기도 상당히
올라온 것 같아서 맨유를 상대로 2대 1 승리가
예상됩니다.
리번풀과 맨유의 경기 중계는 SBS스포츠 및 온에어,
다음팟, 네이버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이상으로 리버풀 대 맨유의 경기 프리뷰, 예상 선발 라인업,
승리팀, 중계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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